곤지름 증상 및 치료방법


얼마전 곤지름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세상에는 총 30에 가지의 성병이 있는데 곤지름 역시 이 성병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성기나 항문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를 일컫는데요. 비뇨기과에 갈일이 평생 몇번이나 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가기가 꺼려지죠. 남성들이 곤지름 같은 성병에 걸리면 당연히 비뇨기과를 가야 하는데요. 병원 방문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것이 당연합니다. 

곤지름 같은 성병에 걸리는 이유는 성관계로 인해서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성관계가 아니라고 해도 곤지름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염으로 인한 감염이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곤지름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 원인

곤지름은 성기에 사마귀가 나는 성병인데요. 원인은 HPV바이러스 감염때문입니다. 성병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곤지름으로 성인의 약 70%가 이 병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신 분들이 성관계를 가진 후에 잘 걸리는데요. 이외에도 대중목욕탕이나 공중화장실 이용시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쉽게 전염되게 되죠.


곤지름 증상

곤지름 증상은 자가진단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성기에 사마귀가 난 것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특히 사마귀 상태가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나기도 하면 곤지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마귀에서 피 뿐 아니라 분비물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생식기 부위에 작은 모양의 돌기가 생기며 브로콜리 모양처럼 여러 돌기가 발생하는것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주요 감염 원인은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편입니다만 성접촉 외에도 수건을 같이 사용한다던가 하는 간접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감염됩니다. 

곤지름은 잠복기가 2~3개월정도로 즉각적으로 발현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정확히 언제 감염되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되기전 단계의 변화를 보이거나 악성종양으로 발전가능성도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곤지름 검사

곤지름 같은 성병에 걸리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부끄럽게 생각하셔서 방치하면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고, 2차 감염 위험까지 있습니다. 특히 곤지름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쉽게 전염되므로 조기치료가 정말 중요하죠.

곤지름에 한번 걸린 분들은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데요. 병원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또한 생식기 역시 피부 조직으로 여러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곤지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받는것이 정확합니다. 곤지름 검사방법은 조직을 떼내어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현재 곤지름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 시술 및 면역력 강화 후 사마귀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곤지름 예방법

곤지름은 현재 나와 있는 가다실9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데요.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를 차단해주는 백신입니다.